23기 옥순, 무관심한 미스터강에 분노…"이게 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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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9월 18일, 오후 11:13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23기 옥순이 무관심한 미스터 강을 향해 분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3기 옥순이 호감을 갖고 있던 미스터 강과 갑자기 언쟁을 벌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가 미스터 강, 미스터 한을 두고 선택에 고민하고 있던 상황. 그러나 적극적인 미스터 한과 달리 미스터 강은 항상 관심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 왔다.

23기 옥순이 미스터 강을 향해 이 문제를 두고 서운함을 은근히 내비쳤다. 하지만 미스터 강은 어떤 점이 문제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결국 23기 옥순이 자리를 떴다.

미스터 강이 인터뷰를 통해 "제가 할 거 말고는 관심이 별로 없는 스타일이라 몰랐다. 중요한 거라고 생각 안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경쟁 상대가 미스터 한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어땠냐고 묻자, "기분 변동은 없었다. 제가 매력을 느낀 이성이니까, 다른 분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흔들리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이에 관해 23기 옥순이 분노했다. 미스터 강의 언행을 떠올리며 "그게 말이 되냐? 제가 실제로 (미스터 한이라는 걸) 말 안 했다고 쳐도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안다. 자기가 관심이 있었으면, 그걸 몰랐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아울러 "날 안 보고, 내 얘기를 안 듣고 있었던 거 아니냐? 이건 감각의 문제 아닌가?"라며 불만을 토로해 향후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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