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효도 제대로..’60억 저택’에 이어 “母 시집 만들었다”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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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0월 31일, 오후 09:2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엄마에게 하나뿐인 시집을 선물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어머니를 위해 세상에 단 한 권 뿐인 시집을 만들어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안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 김재중 아빠는 “아들이 만들어줬다”라며 아내를 위해 꽃다발과 함께 책을 건넸다.

앞서 김재중은 어머니의 시를 읽고 눈시울을 붉혔던 바. 이후 김재중은 엄마의 창작시를 엮어 세상에 하나뿐인 시를 만들었다고.

김재중은 “유만순 씨가 지금까지 써 내려오신 시들을 한권의 책을 만들어서 아버지께 전달했다. 아버지가 유만순 여사님께 전달하는 과정을 찍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아버지는 그런 아들에게 “잘했네. 욕봤다”라며 포옹했다. 이를 본 강남은 “아 형 진짜 또”라며 효자 면모에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의 선물을 건네 받은 어머니는 “아이고 내가 시인이 됐다. 감동스럽고 눈물이 난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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