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가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 /극본 이하나 /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에 출격, 이야기를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신혼 위장기를 그린 드라마.
김영재는 데이비드 리 역으로 새롭게 얼굴을 비추며, 시청자들의 도파민부터 극적 긴장감까지 한껏 끌어올릴 준비를 마쳤다. 그가 맡은 데이비드 리는 장한구(김영민 분)와 손을 잡은 뒤, 자신의 막강한 영향력을 적극 이용해 명순당을 뒤흔들 인물. 그의 등장은 후반부를 향해 스퍼트를 내고 있는 '우주메리미'의 또 다른 변수로 작용, 더욱 쫀쫀한 전개가 그려질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김영재는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증명해왔다. 전작인 드라마 '가족X멜로'에서는 평화 브레이커에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을 거듭해 나가는 어른 아이로, '마에스트라'에서는 비틀린 욕망을 가진 반전의 키맨으로 분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러하기에 이번에도 캐릭터를 집어삼킨 듯한 그의 특급 열연에 기대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도.
굵직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우주메리미'를 환하게 빛낼 김영재. 과연 그가 어떤 활약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훔칠지 기분 좋은 궁금증도 고조되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UL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