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6관왕’ 박천휴, 드디어 美공연 일부 정산 됐다..“어쩐지 재킷이”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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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01일, 오전 12: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천휴가 미국 공연 일부 정산이 됐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천휴 작가의 서울 라이프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서울 자취집을 공개한 박천휴는 “제가 서울에 있을 곳을 마련했다. 지난 몇 년동안 서울에서 호텔에서 머문 날이 절반 가까이 되더라. 서울에서 머물 곳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박나래가 “분위기가 뉴욕이랑 완전 다르다”고 하자 박천휴는 “벽지나 바닥재를 바꿀 수 없으니까 바탕에 어울리게 블랙 엔 화이트로 넣었다. 조금씩 튀어나온 컬러를 추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자취 집을 산지 한 달도 안됐다는 박천휴는 “이 집도 휑한 부분도 많다. 캐리어 달랑 하나 들고 왔다. 없는 게 많아서 하나씩 구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자취 생활 다시 시작한 거랑 똑같네요”라고 반응했다.

박천휴는 서울과 뉴욕 오가며 바쁜 근황을 보내고 있다면서도 “행복하다. 집에서 글만 쓰다가 사람들을 만나면서 오는 에너지가 있다”라고 전했다.

그때 박나래는 “조심스러운데 뮤지컬 ‘어쩌다 해피엔딩’ 정산이 됐냐”고 물었다. 박천휴는 “정산이 일단 일부가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어쩐지 재킷이 조금 바뀌었다”고 했고, 전현무는 “넥타이 가죽 아무나 못한다”라고 거들었다.

키 또한 “인터뷰하는데 광이”라고 했고, 전현무는 한술 더 떠 “얻어먹어야 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에 박천휴는 “정산 다 되면 제가 한턱 쏘겠다”라고 약속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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