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20회에서는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2탄,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의 서울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가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MVP 후보로 옥자연을 추천했다. 샤이니 민호, 구성환, 옥자연이 후보에 오른 것. 무지개 회원들의 선택 결과, 과반수를 차지한 민호가 MVP에 등극했다. 이때 김대호가 혼자 손을 번쩍 들어 옥자연을 선택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성환은 한결같은 김대호의 모습을 보고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옥자연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자, 구성환이 “저것도 진심”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회원들은 김대호에게 “여긴 ‘나는 솔로’가 아니다”라며 놀렸다. 전현무가 “그래도 싫진 않잖아”라고 하자, 옥자연이 “싫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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