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배송문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지성미 넘치는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안현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톡쏘는명의들 창상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이신 WoundAcademy 고려대학교병원 한승규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현모는 화이트 투피스 차림으로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플한 재킷과 벨트 디테일이 더해진 원피스는 우아함과 지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단아하게 머리를 묶어 드러난 목선이 매력을 더했다.

같은 날 올라온 또 다른 사진에서는 파란색 포근한 니트에 로우번으로 머리를 묶고 태블릿을 들여다보는 안현모의 옆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라플위클리 이번주 주제는 외국어”라고 적혀 있으며, 지적인 분위기와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우와 진짜 아름답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외모", “늘 응원합니다”, “이혼 이후에도 본업과 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정말 제 롤모델이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안현모는 방송과 강연, 통역 활동뿐만 아니라 국제 행사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핵심 부대행사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 포럼인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에서 공식 진행자로 나서 전문성을 입증했다.
1983년생인 안현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출신으로 SBS 기자로 활동했으며,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현재 이혼 3년차로, 이혼 이후에도 본업과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여전히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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