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루키' 클로즈 유어 아이즈 "1년 만에 큰 상 받아 기뻐"[2025 K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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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1월 15일, 오후 07:22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2025 KGMA’에서 올해 최고의 루키로 꼽혔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사진=KGMA 조직위원회)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 날 ‘뮤직 데이’에서 ‘IS 루키’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JTBC 오디션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6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슈퍼 루키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IS 루키’ 상을 받은 뒤 “1년 전에 KGMA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70명과 함께 무대에 올랐는데, 1년 만에 ‘클로즈 유어 아이즈’란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며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건 항상 응원해준 클로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1년 만에 이렇게 발전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KGMA’는 일간스포츠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 차별화된 무대로 단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했다. 틱톡라이브를 통해서도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 전역에 생중계,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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