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이세영이 새로운 작품에서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14일 이세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재혼황후 #disenypuls #RogerViver"라는 글귀를 적었다.

이세영은 부드러운 밤갈색 컬러의 헤어를 길게 늘어뜨린 채 블랙 정장을 입은 그의 모습은 여느 때와 다른 시니컬한 분위기가 드러났다. 특히 사극에서 큰 사랑을 받는 이세영은 tvN '왕이 된 남자',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차분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쪽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타이틀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인 '재혼황후'는 동명의 원작 웹소설,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이세영이 맡은 역할은 황제의 사냥터에서 구출된 화려한 미모의 도망 노예로 주인공 부부를 갈라놓는 밉살 맞은 악역으로 이름이 높다. 이세영이 연기하는 역할은 순진무구한 듯 주인공과 독자의 속을 뒤집어 놓는 것으로 유명해, 과연 이세영이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많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꾸미니까 또 다른 느낌", "정말 연기력으로 납득시킬 라스타일 듯", "이세영 연기 변신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영은 내년 오픈 예정인 드라마 '재혼 황후'에서 주지훈, 신민아, 이종석, 이준혁, 강한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세영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