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타상' 수호 "엑소엘 보고파… 내년 컴백 기대해"[2025 K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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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1월 15일, 오후 08:0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2025 KGMA’에서 올해 최고의 글로벌 스타로 꼽혔다.

엑소 수호(사진=KGMA 조직위원회)
수호는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 날 ‘뮤직 데이’에서 ‘2025 빅크 글로벌스타상’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앞서 수상한 ‘베스트 뮤직 10’을 잇는 2관왕이다.

수호는 ‘2025 빅크 글로벌스타상’을 받은 뒤 “엑소엘(팬덤명)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전 세계 엑소엘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달 남았다. 다음달 이곳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엑소가 팬미팅을 한다”며 “12월 14일 팬미팅을 시작으로 엑소가 새롭게 컴백한다. 이후 8번째 앨범을 계속해서 릴리즈할 예정인데, 2026년엔 엑소와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KGMA’는 일간스포츠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 차별화된 무대로 단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했다. 틱톡라이브를 통해서도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 전역에 생중계,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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