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곽튜브, 결혼후 확 바뀐 근황.."♥아내 취향" 파격 비주얼

연예

OSEN,

2025년 12월 04일, 오전 09:44

[OSEN=김나연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 후 확 바뀐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3일 '곽튜브' 채널에는 "러시아어 듀오가 고려인마을에 가면 생기는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곽튜브는 tvN '놀라운 토요일'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대기실에서 카메라를 켠 곽튜브는 파격적인 파마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곽튜브는 "머리 좀 볶았다. 볶은 이유는 멋부리기도 좀 있지만 머리가 너무 길어서 드럽더라. 제가 신혼여행 영상 보면서 신부에 대해서 너무 예의가 없지 않았나 싶었다"라고 스타일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와이프는 이런 스타일 좋아해서. 좀 더 유부남, 아버지 머리다"라고 멋쩍어 했다. 이어 "아무튼 오늘은 촬영 있어서 왔는데 에전부터 여행하려고 했던 지역이 있다. 한국에 고려인 마을이 있다. 또 러시아어 전공자로서 고려인 마을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오늘 같이 촬영하기로 한 형이 예전부터 같이 여행하기로 했는데 오늘 같이 촬영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곽튜브는 허성태가 있는 대기실로 향했고, 그를 본 허성태는 "결혼 축하해. 못갔지만. 축의금 30만원 보냈다. 꽃도 보냈을걸? 아마?"라고 절친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공무원 아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당초 내년 5월 결혼 예정이었지만, 혼전임신으로 인해 일정을 앞당겼다. 자녀의 성별은 아들로, 현재 아내는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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