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이렇게 깨발랄한데..“MBTI 내향형 99%” (‘아침마당’)[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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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2월 09일, 오전 09:39

[OSEN=김채연 기자] 빅뱅 대성이 MBTI 내향형 99%가 나온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빅뱅 대성이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대성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트로트 싱글 ‘날 봐, 귀순’을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무려 16년 만에 또 다시 트로트 싱글 ‘한도초과’를 발매하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대성은 어떻게 ‘빅뱅’ 멤버로 데뷔하게 됐을까. 대성은 “저희 아버님이 좀 엄하시고, 법 없이도 사실 정직의 아이콘이다. 집에서는 이렇게 까불거리지 못했다. 그 한을 다 밖에서 풀었다. 그때부터 저의 이중인격이 밸런스 좋게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원래 조용한 편이냐”는 물음에 대성은 “요즘에 MBTI 검사를 하면 내향형 99%가 나온다. 방송 끝나면 조용해진다”고 했고, 이광기는 “대체적으로 방송하시는 분들이 혼자 있거나 집에 있으면 조용하다. 내 에너지를 다른 곳에 발산해야 하기 때문에”라고 공감했다.

한편, 대성의 새 싱글 ‘한도초과’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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