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고준이 전 여자친구에게 돌려받은 그림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고준이 출연, 절친으로 배우 조재윤, 개그맨 이상준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준은 안방을 소개했다. 그는 “수면 장애가 있어서 편하게 자려고 호텔 시트를 했다”라고 말했고 유일하게 안방 벽에 걸린 그림을 소개했다.
고준은 18년 동안 그린 그림이라고 말하며 “제가 무명일 때 돈이 없어서 연인에게 선물을 줘야 하는데 연극을 하다 보니 연봉이 120만 원이었다. 돈이 없어서 초등학교 때 쓰던, 딱딱하게 굳은 물감에 물을 타서 캐리커처를 그려 선물을 했다”라고 말했다.
고준은 “(나중에) 창고 뒤져보니 있더라. 헤어지면서 받은 것 같다. 스케치북을 뜯어서 캔버스에 붙이고 완성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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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