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故 전유성, 마술 문화 키운 분…마지막 길 모시고 싶었다"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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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2월 16일, 오전 02:09

이은결이 故 전유성의 운구를 들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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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이은결이 사공주와 만났다.

이날 홍진희는 "나는 이은결 씨를 직접 만난 적은 없었지만 故 전유성 선배의 운구를 이은결 씨가 들어주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감사했다. 그래서 꼭 만나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은결은 "제가 고등학생 때, 막 마술을 시작했을 무렵 매직바가 있었는데 그곳에 오셔서 교류를 하셨다. 한국 최초의 마술 대회를 후원해 주셔서 마술 대회가 개최됐다. 마술 문화가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셨다. 전유성 상이 있을 정도였다"고 하며 "코미디언이라기보다는 코미디적 상황을 만들어 내는 연출가에 가까웠다. 아이디어가 끝없이 나오는 분이었다"고 했다.

이어 "선생님이 문화예술가로서 연출가로 해두신 게 너무 많다. 그래서 선생님의 마지막 길만큼은 꼭 모시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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