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17개월子 '39도 고열'에 안절부절.."인생최대 고비"(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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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06일, 오전 10:45

[OSEN=김나연 기자] '남다리맥' 윤남기, 이다은이 고열에 시달리는 17개월 아들의 간병에 나섰다.

5일 '남다리맥' 채널에는 "난생처음 겪는 39도 고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크리스마스 당일 새벽, 윤남기와 이다은은 전날부터 아들 남주의 열보초를 섰다. 윤남기는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원래는 매년 했던 것처럼 여행이 계획돼 있었는데 작년에는 남주가 워낙 어리다 보니까 집에서 15분거리 호텔로 호캉스를 갔다. 근데 이제는 남주도 강원도도 많이 다녀오고 그래서 여행을 잡아놨는데 이틀 전부터 남주가 아팠다. 39도 고열에 오늘 아침까지도 많이 안 좋아서 독감검사도 받았는데 다행히 독감은 아니어서 한시름 놨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쨌든 여행은 다 취소했다. 저희 둘 다 남주 열보초도 서고 이틀동안 다은이랑 저랑 말 그대로 개고생을 했다. 지금 다행히 열은 많이 내려가서 괜찮은데 안 자려고, 안아달라고 한다. 그래서 올해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집에서 남주 컨디션 살피면서 지나갈 것 같다. 어제까진 되게 긴장 속에 남주가 조금만 움직여도 불안하고 밤에 토도 한번 했다. 기침하다가"라고 상태가 좋지 않아 안절부절 못했던 전날을 떠올렸다.

이어 "아무튼 아기 키우는건 보통이 아니다. 리은이 아기 때 리은이도 은근히 꽤 아팠다. 리은이 열보초 서던것도 생각난다. 근데 열보초도 리은이랑 다르다. 리은이는 조용히 안겨있었는데 윤남주는 막 발버둥 친다. 갑자기 리은이 첫 열보초 섰을때 생각난다. 그때는 저도 해열제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 몰라서 선생님한테 설명 들었지만 불안하니까 해열제 먹일때마다 찾아보고. 지금은 뭐. 윤남주 해열제 먹이는거야 뭐"라면서도 "아프지마라 얘들아.."라고 걱정했다.

다음날, 크리스마스가 되자 다시 남주의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이다은은 윤남기의 품 안에서 잠든 남주를 보며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주가 아빠 껌딱지다. 제가 이렇게 신나는 목소리로 말할건 아닌것 같은데. 컨디션이 안좋으니까 평소보다 5배는 더 아빠한테 붙어있는것 같다. 제가 뭘 좀 도와주고싶은데 저한테 오지 않고 저한테 오면 오열을 하니까 저도 답답한 노릇"이라고 걱정했다.

윤남기는 "해결방안이 하나 있다. 내가 리은이랑 일주일동안 해외여행 갔다올게"라고 농담했고, 이다은은 "안돼!"라고 절규하면서도 "비록 계획했던게 다 틀어져서 속상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아이들한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저녁 6시 35분에 다시 카메라를 켠 이다은은 "낮에 정말 찍을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윤남기는 "제가 남주가 잠들어서 잠깐 케이크 사럭 갔다왔다. 그새 깨서 울고불고 난리를 치더라"라고 설명했고, 이다은은 "저랑 있다가 아빠 오자마자 토한번 하고 지금 다시 아빠한테 껌딱지처럼 붙어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열나고 토하고 기침하고 울고.. 17개월 인생 최대 고비 보내는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지금 3일째 잘 못먹어서 살이 쪽 빠진것 같다. 원래 남주가 딸기를 좋아하는데 딸기를 겨우 조금 먹고 그마저도 다 토해버렸다"고 안타까워 했다. 다행히 얼마 뒤 남주는 기력을 찾았고, 이들은 윤남기가 사온 케이크와 함께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겨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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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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