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채화영(오현경)이 쌍둥이 딸 오장미(함은정)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채화영과 오장미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채화영은 회사 앞에서 이강혁(이재황)이 차를 빼는 것을 기다리다가 오장미를 발견한다. 오장미를 마서린(함은정)으로 착각한 채화영은 "서린아, 아니 쟤는 저 꼴이 뭐야, 마서린!"이라고 힘차게 부른다.
하지만 오장미는 그런 채화영을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지나간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채화영은 "가만, 서린이가 아니라는거야? 그럼 쟤는 누구야? 서린이와 얼굴이 같아"라면서 잠시 생각하다가 "말도 안 돼. 쌍둥이가 살아있었단 말이야?"라고 경악한다.
채화영은 다급하게 오장미의 뒤를 밟으며 "아냐 닮은 사람일거야. 닮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분명히 죽었다고 했는데. 정숙희(정소영) 딸? 반찬가게? 안돼. 어디로 가는지 확인해야해"라고 말했다.
이때 오장미는 자전거 타고 앞서간다. 채화영은 뒤늦게 쫓아온 이강혁의 차를 타고 "저 자전거 쫓아가, 얼른 쫓아가. 제발 아니길. 정숙희 딸이 아니길. 제발"이라고 초조해한다.
운전 기사 차를 타고 오장미의 뒤를 밟은 차화영은 반찬가게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채화영은 "말도 안돼. 쌍둥이가 살아있었어. 방금 저 말 들었어? 정숙희한테 엄마라잖아"라고 이강혁에게 윽박지른다.
이를 목격한 이강혁도 "분명 죽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라며 혼란스러워한다.
채화영은 "저 애 버젓이 살아있잖아. 정숙희 아이가 어떻게 살아있어? 이제 어떻게 할거야. 죽은 줄 알았던 정숙희도 살아있고, 쌍둥이 딸도 살아있어. 이제 어떻게 할거야"라며 분노한다.
사진='첫 번째 남자'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