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무대 넘어 코트까지 접수… 블록슛부터 자유투까지 '만능 엔터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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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07일, 오후 08:44

(MHN 김설 기자) 가수 손태진이 무대를 넘어 농구 코트 위에서도 '강심장 에이스'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손태진은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SBS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에 출연해 탄탄한 기본기와 강한 승부사 기질을 바탕으로 팀의 흐름을 뒤바꾸는 히든카드로 맹활약 중이다.

싱가포르 미국계 고등학교 농구부 출신으로 입단 당시부터 '검증된 자원'이라 불린 손태진은 기대에 부응하듯 테스트 게임부터 화려한 페이크 동작과 노련한 드림 셰이크를 선보여 출연진과 해설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박진영이 이끄는 40대 농구 최강팀 BPM과의 맞대결에서는 손태진의 뜨거운 책임감이 빛을 발했다. 손가락 골절 부상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그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서장훈 감독의 말에 망설임 없이 "저요"라고 답하며 경기 투입을 자청했다.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발휘한 그는 손가락 통증을 견뎌내며 얻어낸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손태진의 활약은 수비에서도 돋보였다. 김해 마스터즈와의 경기에서 4점 차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순간, 결정적인 블록슛과 가로채기로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어내며 팀의 승리를 지키는 '수비의 핵'으로 거듭났다.

무대에서 다져온 집중력과 특유의 승부욕을 코트 위에서 고스란히 증명하고 있는 손태진은 이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숨은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노래뿐만 아니라 수준급 운동 실력까지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그가 남은 경기에서 보여줄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손태진이 출연하는 SBS '열혈농구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열혈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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