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600만 관객 돌파… 개봉 26일 만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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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11일, 오전 11:10

(MHN 김설 기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SF 대서사시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아바타: 불과 재'가 국내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넘어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누적 관객수 603만 29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개봉 이후 26일 만에 거둔 성과다. 전날인 10일까지 누적 관객 595만 명을 기록했던 이 영화는 일요일 오전 예매 관객이 몰리며 가뿐히 600만 고지를 밟았다.

현재까지 2025~2026년 시즌 개봉작 중 6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애니메이션 흥행 강자 '주토피아2'(826만 명)와 '아바타: 불과 재' 단 두 편뿐이다. 특히 '아바타: 불과 재'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예매량 약 7만 9500장으로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당분간 극장가 독주 체제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작품은 아들을 잃은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네이티리와 설리 가족의 여정을 그린다. 특히 판도라 행성의 새로운 부족인 '재의 부족' 망콴족이 등장해 이전 시리즈와는 또 다른 시각적 경이로움과 거대한 서사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샘 워딩턴, 조이 살다냐 등 원년 멤버들과 케이트 윈슬렛 등의 열연이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앞서 개봉한 '아바타'(2009, 1400만 명)와 '아바타: 물의 길'(2022, 1082만 명)이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어, 이번 '아바타: 불과 재'가 시리즈의 '트리플 천만'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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