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유예빈 기자) 맞기만 하면 예뻐지는 '뷰티 주사'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둘러싼 고자극 서스펜스 드라마가 찾아온다.
오는 22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 드라마 '더 뷰티'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치명적인 '뷰티 바이러스'를 소재로 다루며, 현대 사회의 '아름다움 강박'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정면으로 파고든다.
'뷰티 주사'를 탄생시킨 억만장자와 '뷰티 바이러스'의 실체를 쫓는 FBI 요원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해부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보기 좋은 겉모습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신약 '뷰티 주사', 맞기만 하면 완벽한 얼굴과 신체를 얻을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가가 숨겨져있다.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세계관을 보여주며 세계적인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불리는 라이언 머피가 제작, 각본부터 연출까지 도맡았다는 점 또한 관심을 모은다.
라이언 머피는 '더 뷰티'가 아름다움에 있어 완벽함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질문을 담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 작품의 핵심적인 질문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무엇을 희생할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과연 정말 중요한지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의도를 풀어낸 독특하 설정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소재 '뷰티 바이러스'를 "신체 접촉을 통해 인간에게 전염되어,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모습으로 변신시킨다"고 설명,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현대 사회가 집착하는 '완벽한 아름다움에 대한 강박'을 라이언 머피가 어떤 방식으로 독창적으로 풀어냈을지, 외모에 대한 현대인의 욕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골든글로브 수상자인 에반 피터스의 파격적인 변신도 눈 여겨볼 포인트다. 라이언 머피는 "이번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그는 "피터스는 악역이 아닌, 사랑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르는 인물을 연기한다"며 "그의 연기 인생을 통틀어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피터스는 "새로운 도전이었다"는 감상과 함께 "촬영 과정이 무척 즐거웠고 현장 분위기 또한 환상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차갑고 위험한 인물로 파격 변신에 나선 애쉬튼 커쳐, 깊이 있는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앤소니 라모스와 레베카 홀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스릴러적 긴장감은 물론 감정의 밀도까지 놓치지 않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세계적인 톱모델 벨라 하디드를 비롯해 이사벨라 로셀리니, 빈센트 도노프리오, 니콜라 펠츠 베컴 등 화려한 셀럽들의 카메오 출연이 더해져 패션과 권력, 욕망이 교차하는 세계를 한층 선명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더 뷰티'는 오는 22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