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2'→'어벤져스: 둠스데이'…화제의 속편 줄개봉

연예

MHN스포츠,

2026년 1월 13일, 오후 07:18

(MHN 유예빈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026년 영화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온 인기 영화들의 속편이 줄줄이 공개된다는 소식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력 역전 생존 서바이벌 '직장상사 길들이기'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죽일 만큼 미운 직장 상사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와 무인도에 고립된 린다(레이첼 맥아담스)가 직급을 떠나 벌이는 권력 역전극이자 생존 서바이벌 스릴러이다. 린다는 뛰어난 실적에도 브래들리의 방해로 승진이 막힌 상태였지만, 무인도라는 예측 불허 상황을 통해 권력 관계가 뒤집힌다. "아직도 여기가 회사인 줄 아냐"는 린다의 말처럼, 그녀의 활약이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공포 영화계의 거장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레이첼 맥아담스와 딜런 오브라이언이 강렬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28일 개봉.

가족의 의미를 다시 묻다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는 도쿄에 살고 있는 무명의 미국인 배우 필립(브렌든 프레이저)이 우연히 역할 대행업체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필립은 타인의 인생을 연기하며 점점 의뢰인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삶의 의미와 소속감을 되찾는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 브렌든 프레이저가 외로운 무명의 미국인 배우 필립 역으로 분해 가족의 의미와 소속과 유대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2월 개봉.

디즈니-픽사 판 동심 가득 아바타? '호퍼스'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애니메이션 '호퍼스'는 인간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이동시키는 ‘호핑’ 기술을 활용해 동물들과 소통하며 세상을 경험하는 모험담을 담는다. 로봇 비버로 변신한 주인공 메이블과 진짜 동물들의 특별한 우정과 다양한 캐릭터가 선사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픽사 최고 크리에이터 책임자 피트 닥터는 "기발하고, 재미있고, 액션으로 가득하다(Crazy, Funny, Action-packed)"고 평가했다. 3월 개봉.

모두의 인생작이 돌아온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화려한 패션 세계와 사회 초년생의 성장 서사를 그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20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눈을 뗄 수 없는 패션 아이템과 감각적인 스타일링 그리고 탄탄한 스토레텔링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인생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첫 티저 예고편은 공개 24시간 만에 1억 8150만 뷰를 기록했다. 역대 코미디 영화 예고편 최고 조회수로 올해 최고 기대작다운 위엄을 보여줬다.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 트, 스탠리 투치 등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20년 만에 다시 뭉쳤으며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는 등 원작의 핵심 멤버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4월 개봉.

스타워즈 몰라도 즐길 수 있다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전 세계 영화제에서 157회 노미네이트와 총 62회 수상, 제73회 에미상 최다 노미네이트 및 13개 부문 수상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흥행을 이끈 레전드 시리즈 '만달로리안'의 새로운 이야기 '만달로리안과 그로구'가 마침내 스크린에 데뷔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는 이 작품은 은하계를 누비는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우주 최강 귀요미 그로구의 콤비 활약으로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영화에서는 두 주인공이 드넓은 은하계를 모험하며 스타워즈 세계관을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와 더욱 커진 스케일의 SF 블록버스터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개봉.

태블릿 vs 장난감 대결, 세대초월 명작 '토이 스토리5'

디즈니-픽사 최초의 기념비적인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기발한 상상력과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모두가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작품, '토이 스토리'의 새로운 이야기가 찾아온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던 작품답게, 이번 작품에서는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태블릿'의 등장이 핵심 설정이다. "장난감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파격적인 질문을 던지며 우디, 버즈, 제시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를 예고한 토이 스토리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화제다. 우디 역의 톰 행크스, 버즈 역의 팀 알렌, 제시 역의 조안 쿠삭 등 기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이 다시 의기투합했고, 새로운 캐릭터.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목소리는 '패스트 라이브즈', '트론: 아레스'로 국내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린 그레타 리가 연기한다. 6월 개봉.

소녀의 운명적 항해, 실사로 돌아온 '모아나'

1편과 2편 도합 글로벌 흥행 수익 약 17억 달러, 국내 누적 관객 586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즈니 레전드 흥행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실사화되어 더욱 생생하게 돌아온다. 실사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아온 가운데, 무엇보다 모아나 역을 맡은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의 캐스팅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서린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모아나'의 배경이 되는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출신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애니메이션에 이어 다시 한번 마우이 역을 맡았고, 애니메이션에서 모아나의 목소리 연기를 했던 아우미 크라발호가 이번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7월 개봉.

운명의 날을 향한 시계는 이미 움직였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기대를 받고 있는 2026년 마블의 최대 프로젝트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찾아온다. 마블 3대장으로 불리는 ‘스티브 로저스’, ‘토르’ 등의 캐릭터는 물론 ‘엑스맨’ 원년 멤버들을 비롯해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돌아올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아이언맨’으로 마블의 역사를 써 내려간 그는 ‘닥터 둠’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크리스 헴스워스, 세바스찬 스탠, 플로렌스 퓨, 채닝 테이텀​, 크리스 에반스 등 MCU를 아우르는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어벤져스' 시리즈 전편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연출을 맡아 완성도 높은 블록버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개봉.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릴러 '도그 스타'

할리우드의 명장 리틀리 스콧 감독이 선보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릴러 '도그 스타'는 작가 피터 헬러의 인기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파괴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생존자인 주인공이 황폐해진 세상에서 희망의 신호를 쫓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프랑켄슈타인', '폭풍의 언덕'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이콥 엘로디를 비롯해 '서브스턴스'의 마가렛 퀄리, '웨폰'의 조슈 브롤린, '브루탈리스트'의 가이 피어스, '웨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활약한 베네딕트 웡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6년 개봉.

디즈니가 펼치는 마법의 세계 'Disney’s Hexed'
'주토피아 2'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차기작 'Disney’s Hexed'는 평범하지 않은 10대 소년과 그의 엄마를 주인공으로 그들의 삶에 숨겨진 특별한 힘과 그로 인해 한 번도 보지 못한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모아나 2'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제이슨 핸드 감독과 디즈니+ '주토피아+'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조시 트리니다드가 함께 진두지휘하며 새로운 세계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6년 가을 개봉.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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