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최종회에서는 최강록 셰프가 요리괴물을 꺾고 우승했다.
이날 최강록은 "깨두부를 넣은 국물 요리다. 그런데 제 마음대로 만든, 나를 위한 요리에서는 힘든 거를 하고 싶진 않았다. 그런데 90분이 주어졌기에 자기 점검 차원에서 깨두부를 만들어 봤다. 예전에 뜨거운 국물에 깨두부를 녹여 먹었던 좋았던 기억이 있다. 저한테 근성, 게을러지지 말아야지라고 알려주는 게 깨두부"라며 요리를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안성재가 "왜 이 요리를 자신에게 주고 싶었냐"고 묻자 최강록은 "저는 조림 인간이다. 조림 음식을 많이 해서 조림 인간, 연쇄조림마, 조림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림을 잘 못하지만 조림을 잘하는 척했다. 노력을 많이 했지만 척하기 위해 살아았던 인생이 있었다. 나를 위한 요리에서까지 조림을 하고 싶지 않았다. 저한테 위로를 주고 싶었다. 매일 다그치기만 하고 저를 위한 요리로 90초도 써 본 적이 없다. 이 가상공간 세계에서 해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에 안성재는 "그러면 조림핑, 연쇄살인마"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과거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을 '맛피자'라고 부른 이력이 있는 그가 또 하나의 어록을 남긴 것.
당황한 안성재는 "연쇄 조림마, 이런 별명이 있는 자신에게 이걸 드시기 전에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었고, 최강록은 "수고했다 조림 인간. 오늘만큼은 조림에서 (벗어나) 쉬어라"라고 말했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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