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JTBC의 새 예능 ‘혼자는 못 해’가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 등 4인 4색 MC들의 완벽한 호흡과 첫 게스트 선우용여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13일 첫 방송된 ‘혼자는 못 해’는 게스트가 혼자 하기 힘든 일이나 미뤄둔 소원을 패널들이 함께 이뤄주는 맞춤형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AI를 통해 서로의 케미스트리를 분석하며 범상치 않은 팀워크를 예고했다. 특히 추성훈은 “아침부터 빵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온다”는 전현무의 걱정에 “난 혈당 스파이크 좋아한다”고 쿨하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원조 패셔니스타’ 선우용여가 등장했다. 화사한 차림으로 나타난 그녀를 보며 전현무가 “정말 하나도 안 늙으셨다”고 감탄하자, 선우용여는 “81살한테 안 늙었다면 어떡하냐”고 받아치며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선우용여의 ‘매운맛’ 조언은 전현무를 향했다. 그녀는 전현무에게 “장가 안 가냐”며 기습 질문을 던진 뒤, “요즘 눈코는 수술해 주지만 성격은 수술 못 한다. 진실한 마음만 보면 된다”는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또한 61년 연기 인생을 회상하던 중 과거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라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여 MC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이수지와의 유쾌한 티키타카도 돋보였다. 선우용여가 이수지에게 “나는 네 팬이다. 조언이 필요 없을 만큼 잘한다”고 칭찬하자, 전현무는 “작품을 보신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선우용여가 당당하게 “본 건 없다”고 답하자 이수지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즉석 성대모사를 선보여 ‘팬심’ 굳히기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JTBC ‘혼자는 못 해’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혼자는 못해’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