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우발라디오' 지난주 완패를 당했던 무무 팀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SBS '무무X차차-우발라디오'(이하 '우발라디오')에서는 지난 주 완패를 당했던 무무 팀이 첫 사연부터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전현무는 "제 어렸을 때를 떠올리게 하는 사연"이라며 16세 이권별 학생의 짝사랑 사연을 선택했다.
이권별 학생은 "2살 많은 고등학교 누나를 짝사랑하고 있는 중학생이다. 고등학교 설명회 때 누나를 처음보고 반했다"라면서 "문제는 그 누나가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포기를 하려고 했는데 포기가 안 되서 혼자 좋아하고 있다. 시간 낭비하지 않고 빨리 잊는게 좋을지, 고백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된다"고 상담했다.
무무 팀은 이예지를 내세웠다. 이예지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해 열창했다. 애절한 목소리로 부르는 완벽한 라이브는 사연 속 애타는 감정을 끌어올렸다.
이에 맞서는 차태현은 경기고등학교 야구부에 소속된 17세 김민성 학생의 사연을 소개했다.
김민성 학생은 "운동을 하다가 지칠 때 다시 제가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중에 하나가 음악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을 위해 노래를 선물해달라"고 요청했다.
차차 팀에서는 송지우가 나섰다. 송지우는 보아의 '아틸란티스 소녀'를 선곡해, "의외의 선곡"이라며 관심을 얻었다.
노래가 시작되자 첫 소절부터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단숨에 바뀌었다. 송지우의 청아한 목소리와 시원한 고음이 스튜디오를 단숨에 장악했다.
풋풋한 고민과 진심 어린 무대가 만난 승부는 무무 팀의 이예지의 승리로 돌아갔다.
'우발라디오'는 '우리들의 발라드' TOP12의 목소리로 신청곡을 들려주는 라디오 콘셉트의 음악 토크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