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죽·여경래 나오는데..이연복, 요리 예능서 사라진 이유 “연기 알러지” [Oh!쎈 이슈]

연예

OSEN,

2026년 1월 14일, 오전 12:16

[OSEN=김성락 기자]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뉴 대결에서 승리하는 메뉴는 우승자 발표 후 바로 신상 메뉴로 출시되며, 수익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쌓는다. 이연복 셰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27 / ksl0919@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후덕죽, 여경래 등 중식 대가라고 불리는 이들이 ‘흑백요리사’ 시리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중식 스타셰프 이연복이 요리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점이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이연복 셰프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요리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속 이연복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이연복은 김강우, 장예원, 허경환 등을 초대해 멘보샤, 팔보채, 동파육 등 중식 한 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강우, 혀경환과의 첫 만남도 예능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힌 이연복은 “배우가 나온다고 하는데 힘들텐데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중국어도 못하는데 서빙을 해야 했다"라며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이었다. 촬영 끝나고 먹을 게 없으니까 셰프님이 남은 재료로 요리를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이연복은 다수의 요리 예능에서는 얼굴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연복은 근황을 밝히며 “식당에서 이연복 셰프가 없단 얘기를 많이 하더라. 이제는 아들에게 식당을 넘겨준지 꽤 됐다. 레시피나 식자재 관리는 하는데 요리에서는 어느 정도 손을 뗐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연복은 “연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겼다. 더 이상 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가 싶었다. 방송에서도 요리를 할 땐 약을 먹고 한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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