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개월차인데..강은비 "혼인신고 안해, 더러운 여자라고.." 악플 고백 '충격' ('김창옥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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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14일, 오전 12:42

강은비·변준필, 아직 혼인신고 안 했다… “‘더러운 여자’ 악플에 망설였다” 충격 고백

[OSEN=김수형 기자]'배우 강은비가 남편 변준필과 결혼 후에도 혼인신고를 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tvN Joy 예능 김창옥쇼4에서는 ‘불편한 동거, 헤어집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강은비는 남편 변준필과 함께 사연자로 출연해, 결혼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솔직한 고민을 밝혔다.

강은비는 변준필과의 인연에 대해 “같은 얼짱 카페에서 만났고, 서울예대 동기”라며 “대학교 시절부터 사귀며 함께 연기자의 꿈을 꿨다”고 설명했다. 전국 5대 얼짱 출신인 강은비는 “남편 역시 얼짱 출신이다. 같은 카페에서 제가 2기, 남편이 4기였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17년의 긴 연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에 골인했지만,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변준필은 결혼 후에도 이름만 부르는 호칭 문제와 혼인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점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강은비는 그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결혼 후에도 ‘헛여자랑 결혼했다’, ‘더러운 여자랑 왜 결혼하냐’, ‘상장폐지녀랑 결혼해서 불쌍하다’ 같은 댓글이 계속 달렸다”며“혼인신고를 하면 제가 남편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아 쉽게 결정을 못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애할 때도 ‘준필아, 그냥 도망가도 돼. 나는 혼자 살아도 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곤 했다”며 “결혼을 했지만 그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은비의 고백에 출연진들은 숙연해졌고, 시청자들 역시 “악플이 한 사람의 인생 결정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잔인하다”, “두 사람이 상처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은비와 변준필은 17년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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