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민수 기자) 국내 최초 성소수자 연애 프로그램 '남의연애'의 네 번째 시즌이 웨이브에 독점 공개된다.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성소수자들의 진솔한 사랑을 담은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 네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연다. 웨이브는 오는 23일, 2026년의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로 ‘남의 연애 시즌4’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첫선을 보인 남의 연애는 국내 최초로 게이들의 연애를 리얼리티 형식으로 담아내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단순히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각 회차 공개 때마다 웨이브 예능 부문 1위를 지켰다.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태국 등 글로벌 OTT 차트에서도 장기간 정상에 오르며 시즌3까지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웨이브는 성소수자 예능의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남의 연애가 남성 출연자들의 서사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여성들의 사랑을 다룬 ‘너의 연애’ 등을 선보이며 다양성을 확보했다.
또한,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 ‘메리 퀴어’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니아층의 탄탄한 지지를 받으며 장르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시즌4는 그간 축적된 제작 노하우와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화제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네 번째 시즌을 맞는 남의 연애는 ‘진짜 감정의 서사’라는 본질에 더욱 집중한다.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자신의 감정에 온전히 솔직해질 수 있도록 이전 시즌에는 없던 특별한 장치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매력적인 남자들의 치열한 사랑 쟁취기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 서사가 이전 시즌보다 더욱 극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농도 짙은 감정의 소용돌이가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His Heart, His Man(그의 심장, 그의 남자)’이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심장 위에 상대방의 손을 얹거나 붉은 실로 연결된 손가락 등 설렘 가득한 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시각적 만족감을 더했다.
웨이브 측은 이번 ‘남의 연애 시즌4’ 론칭을 통해 국내외 퀴어 예능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웨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