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 논란' 전현무, 맘고생 심했나... 끝내 울컥 ('우발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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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14일, 오후 04:14

(MHN 홍지현 기자) 최근 이른바 '링거 논란'에 휩싸였던 방송인 전현무가 무대에 깊이 빠져들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무X차차-우발라디오’에서는 ‘아빠를 닮아 있네’ 코너를 통해 임지성이 아버지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버지 듀엣 대전’ 차차팀 대표로 나선 임지성은 "아버지가 제가 어릴 때부터 제 앞에서 기타 치면서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가) 김동률 노래를 정말 잘 부르신다"라고 칭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임지성의 아버지는 무대를 준비하며 코인 노래방을 찾았던 일화를 전했다.

아버지는 "딱 두 명만 들어가는 공간이더라. 그 공간에 아들과 둘이 있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아이컨텍하는 게 어색했는데, 한 두 번 노래 부르고 눈맞춤이 자연스러워지니까 너무 좋더라. 그 상황과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라고 전해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이후 부자는 김동률의 ‘감사’를 선곡해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고, 스튜디오는 금세 뭉클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무대가 끝난 뒤 임지성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쏟았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 역시 울컥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저도 약간 울컥한 게 아버지가 노래하실 때 오로지 지성이만 바라보고 하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 역시 울컥해하며, "어릴 때부터 불렀던 노래를 다 큰 아들과 부르는 감정이 어떨까 하는 마음에 다들 울먹이는 것 같다. 묵직한 감동이 있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한편 전현무와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 또한 과거 차량에서 수액을 맞는 방송 사진이 재조명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전현무의 소속사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라며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 판단하에 부득이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 판단하에 진행됐다는 점"이라고 해명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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