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임라라, 산후 출혈 회상…"운 좋게 살아" [RE:TV]

연예

뉴스1,

2026년 1월 15일, 오전 05:30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손민수, 임라라가 '슈돌'에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코미디언 겸 크리에이터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쌍둥이 '강단남매'와 함께 출연한 가운데 난임 등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임라라는 "9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막상 아이를 가지려니까 생각보다 자연임신이 어려운 거다. 병원에서 검사받았더니, 난임 같다고 하셔서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시험관 하면서 약을 넣고 이랬는데, 생각보다 진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긴 기다림 끝에 2명의 천사가 기적처럼 찾아왔다고. 임라라는 "처음에 쌍둥이가 찾아왔을 때 진짜 축복이라서 기뻐했는데, 임신 5주부터 바로 입덧을 시작해서 진짜 심하게 했다"라며 "온몸에 두드러기도 났는데, 임신해서 약도 못 쓰니까 그 상태로 버티는 게 진짜 힘들었다. 그때 면역력이 많이 약해졌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문제는 그 상태에서 출산하니까 과다 출혈을 했다. 조리원에 있다가는 갑자기 산후 출혈이 와서 응급실에 갔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민수가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그 의자가 다 젖을 정도였다"라며 "급히 화장실로 갔는데, 그 동선에 정말 피가 엄청났었다"라고 회상했다.

임라라는 "내가 원래 건강한 편이라서 운 좋게 살았지,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의료진이) 말하시더라. 그래서 중환자실 가서 치료받을 만큼 몸이 안 좋았는데, 그때 '제발 한 번만 살려달라' 계속 기도했다"라고 고백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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