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눈물나게 위로받고 싶어"…안타까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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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15일, 오전 10:41

(MHN 김유표 기자) 쇼핑몰 CEO 겸 방송인 김준희(51)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채널에 "갱년기 쉽지 않네. 이유 없이 눈물 나고 위로받고 싶은 날"이라는 글로 신체 증상을 고백했다. 이어 "네일샵 못 간지 수개월째"라며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요즘 나에겐 예약잡고 무언가를 하는 일이 너무나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좋아하는 일을 본업으로 삼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정에 내 인생을 바치며 산다"고 털어놓았다.

또 김준희는 "라이브 방송 중 어떤 사람이 매니큐어가 지워진 내 손을 보고 ‘손톱 관리 좀 하지’라는 말을 했는데 좀 속상했다" 며 "나도 여유롭게 네일에 앉아 손톱 발톱 관리 받고 싶다. 그런데 그럴 시간이 없었다. 내 손은 항상 폰을 잡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리서치해야 하고 메모를 해야 하고 기획안을 만들어야 하고 업무채팅과 이메일을 써야한다"며 바쁜 일상을 전했다.

"내 두 손이 묶여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는 김준희는 "그 시간에 발전적인 업무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는데 막상 손톱관리도 안 하는 그런 여자가 된 거 같아서 슬펐나 보다. 나는 손톱에 매니큐어를 잘 하는 나보다 내 인생을 성공으로 이뤄가는 나를 더 사랑하고 아낀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김준희는 "어쩌면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 속에 갇혀버릴 수도 있으니까 할 수 있는 지금, 나의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내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좋은 지식들을 내 머리에 담는 게 진정한 나를 위한 최고의 관리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희가 증상을 호소한 갱년기는 신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몸과 정신의 변화를 뜻한다. 보통 여성은 폐경 전후(대략 45~55세), 남성도 중년 이후에 유사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사진=김준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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