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사실상 결혼'..."자녀와 깊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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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15일, 오후 08:43

(MHN 김민수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티모시 샬라메와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가 단순한 연인을 넘어 사실상 결혼한 것과 다름없는 관계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외신 페이지식스(Page Six)는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와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로스앤젤레스에서 1년 넘게 동거 중"이라며 "두 사람은 아직 법적인 혼인 신고는 하지 않았으나 이미 부부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에게 깊이 빠져 있으며 거의 모든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는 카일리 제너가 전 파트너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 스토미(7)와 에어(3)의 삶에도 깊숙이 관여하며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리티 쇼의 화려함 속에서 자란 카일리에게 소탈하고 예술가적인 기질을 지닌 티모시의 존재는 단순한 연인을 넘어서 안정감을 주는 관계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사실혼' 전선에 묘한 기류도 감지되고 있다. 최근 카일리 제너가 전 연인인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과 밤을 지새운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카일리와 트래비스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패밀리 슬립오버(Family Sleepover)'라는 이름으로 시간을 보냈다.

비록 아이들을 위한 공동 육아의 일환이라 할지라도, 현 파트너인 티모시와의 동거 중에 전 남친과 '한 지붕 아래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은 팬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럼에도 티모시 샬라메는 공식 석상에서 카일리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 주말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마티 슈프림'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소감에서 카일리를 "나의 파트너(My partner)"라 칭하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3년 동안 함께해준 나의 파트너에게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고, 카일리 역시 객석에서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또, 지난 12월에는 영화 시사회에 오렌지색 가죽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해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뽐내는 등, 일거수일투족이 할리우드의 가장 뜨거운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만난 이후 3년간 교제해왔다. 티모시 샬라메가 2022년 베벌리 힐스에 1,100만 달러(약 148억 원) 규모의 대저택을 매입한 바 있다. 현재는 카일리와 함께 지내며 아이들의 일상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기 '홍보용 커플'이라는 일각의 의혹을 불식시킨 두 사람의 진지한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카일리제너 계정, 티모시샬라메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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