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7cm' 한혜진 "작아 보이려다 거북목 심해...2년째 만성통증"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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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15일, 오후 08:51

[OSEN=연휘선 기자] 모델 한혜진이 거북목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했다. 

한혜진은 15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27년 차 패션모델 목의 현주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오랜 목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자려고 누우면 목이 너무 아파서 두통이 온다. 귀를 타고 머리가 찌릿찌릿하며 잠이 안 온다. 2년 참았다. 만성통증으로 견딜만 했다. 두달 전부터 목이 안 돌아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네가 병을 키운 거다. 사람이 제일 안 좋은 자세가 앉아있는 거고 좋은 자세가 누워있는 거라고 하더라. 너만이 아니라 사회활동 하는 모든 분들이 다 그렇다"라는 말을 듣자, "어릴 때 키 크다고 놀림을 하도 많이 받아서 작아보이려고 쪼그려 있어서 그런 거다. 맨날 할머니들이 운동하는 애냐고 맨날 그럤다"라고 털어놨다. 

실제 한혜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신이 도움 되는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 영입제안을 받았다고.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고무줄 하고 있는데 교내 방송으로 지금 호명하는 학생들은 양호실로 즉시 오라고 하더라, 6학년 중 키큰 애들이 다 왔다. 인근 농구부 코치님이 중학교에서 캐스팅하려고 온 거였다. 농구선수 할 뻔 했다"라며 웃었다. 

그는 "농구선수와 배구선수와 모델은 한 끝 차이다. 혜정이 그래서 농구하다가 모델 된 거다. 조금이라도 작아보이려고 목이 빠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워킹할 때만 거북목이 들어간다. 새로운 걸 알았다. 쇼가 끝나면 다시 목이 빠진다. 거북 모델이다"라고 말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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