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줄 알았는데" 개코x김수미 '이혼' 충격...14년 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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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16일, 오후 09:33

[OSEN=김수형 기자]'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와 사업가 김수미가 결혼 1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동안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온 것으로 알려졌던 만큼, 이혼 소식에 적잖은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개코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개코입니다.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개인적인 소식을 전한다”며 이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작년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선택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부모로서 공동 양육의 책임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김수미 역시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개인적인 이야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전한다”며 “지난해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선택으로 부부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부모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함께 이어갈 예정”이라며 공동 양육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이후 김수미는 육아에 전념하다 화장품 사업에 도전해 사업가로 자리 잡았고, 출산과 경력 단절, 재도전의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공감을 얻어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잘 사는 줄 알았는데 갑작스러워서 놀랐다”, “서로 존중하며 내린 결정이라 더 먹먹하다”, “아이들 생각한 선택 같아 안타깝지만 이해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으로는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구나”, “조용히 각자의 삶을 응원하고 싶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오랜 시간 부부로, 또 부모로 함께해온 두 사람. 이혼이라는 선택 앞에서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책임을 강조한 만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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