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가수 남진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동행했다.
16일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81세 영원한 오빠 남진이 등장했다.
이날 가수 남진의 일일 매니저로 분한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는 시종일관 공손한 태도로 이야기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마이 스타 남진과 가까워지기 위해 남진의 절친인 배우 백일섭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백일섭 선생님과 친하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알면 알수록 (좋다)"며 "첫날은 성질도 많이 내시고 했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이서진이 "백일섭 선생님이 나이도 한 살 차이에 학번도 같은데 (남진을) 늘 형님으로 모신다고 하더라"란 말을 전하자 남진은 "친구지. 고향 선배는 그러면 안돼, 전라도 룰이야 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남진은 "월남전에 참전했다"며 "밤만 되면 총알이 빗발치면서 날아다녔다"고 회고했다. 그가 참전한 곳은 지금은 휴양지가 된 베트남 호이안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연 전 다리 마사지를 받는다는 남진은 본인 다리를 찌른 조폭과 가끔 식사를 한다고 전했다. 가해자가 개과천선했기 때문이라고.
60주년 콘서트장에 도착한 남진은 즉석에서 이서진과 김광규에게 콘서트 사전 MC로 분해 사회를 봐줄 것을 부탁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흔쾌히 무대에 올라 최선을 다해 리허설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비서진'은 남진의 데뷔 6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스케줄에 동행해 완벽한 '수발러'로 분해 남진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