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5년 드라마 공백에도 생계 우려無..“연예인 걱정 말라” (‘광산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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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19일, 오전 12:10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승현이 생계 우려에 입을 열었다.

18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텔런트 김승현 -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 꽤나 쏠쏠하다는 충격 방송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은 “제가 KBS의 아들로서 ‘진품명품’에 출연한다. KBS의 아들을 신경 써주면서 불러주셨다”고 감격했다. 녹화를 위해 여의도로 이동한 김승현은 KBS에 도착하자 “냄새부터 다르다. 너무 좋다. 안방 드나들듯이 했다”고 좋아했다.

김승현은 ‘진품명품’에 이어 아내와 ‘아침마당’ 출연을 위해 또 다시 KBS를 찾았고, 대기실에서 대본 연습에 나섰다. 장정윤 작가는 작가 시절을 떠올리며 “(대본 대로)막상 말하려고 하면 아무생각도 안 난다. 내가 썼을 때는 대본대로 출연자들이 못하면 ‘이게 뭐 어려워?’했는데 막상 들어가면 머릿속이 하얘진다”고 말했다.

또한 제작진은 장정윤에 “작가님들은 재방료처럼 원고료가 따로 나오지 않나”라고 물었고, 장정윤은 “작가협회에 등록돼 있으면 나온다. 저는 등록된 작가이기 때문에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장 작가는 “저는 작가 협회에도 등록됐고, 출연자협회에도 등록돼 있다”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은 “재방료를 두 곳에서 받네요?”라고 놀랐다.

녹화를 마친 두 사람은 방송국을 나왔고, 김승현은 “누가 김승현 스케줄 없다고 그랬어? KBS 아들이잖아”라고 소리쳤다. 장 작가 역시 “자꾸 저한테 생계 걱정하시는데 저희 그 정도 (힘든 건) 아니다”라고 했고, 김승현도 “연예인 걱정은 하지 말라고 그러지 않냐”고 덧붙였다.

한편 미혼부로 슬하에 딸을 두고 있던 김승현은 2020년 장정윤 작가와 결혼했다.

지난달 김승현은 유튜브 영상에서 한밤중 모르고 장난감을 밟은 척 연기까지 했다. 배우답게 갑작스러운 상황극에도 찰떡같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승현의 모친은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데 왜 섭외가 안 들어오나”라며 한탄했다. 장정윤 또한 “드라마 좀 써주세요. 연기 이렇게 잘하는데”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실제 김승현은 지난 2020년 방송된 SBS ‘불새 2020’이 마지막 드라마다. 이밖에도 그는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 ‘춘천 거기', ‘옥상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등의 소극장 공연에 출연했으나 드라마 캐스팅은 5년째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cykim@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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