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배우 유연석(41)이 '예능 선배' 유재석(53)의 심기를 건드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시즌4'(이하 '틈만 나면')에는 그룹 엔믹스 해원·설윤이 유재석, 유연석과 대전을 찾아 일상의 '틈'을 발견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연석은 대전을 대표하는 '카이스트'를 언급하며 "(카이스트에) 제 친구가 다닌다. 학생은 아니고, 연구원 신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지금 친구 공부 잘한다고 자랑하는거냐"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연석은 유재석을 향해 "카이스트에 친구 없으시냐"고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아는 분이 있다"고 하자 유연석은 "교수님? 총장님?"이라고 말하며 유재석을 살살 '긁는' 모습으로 능청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설윤은 자신의 고향이 대전이라고 밝히며 "대전에는 유명한 게 3가지가 있다. 성심당, 카이스트, 그리고 설윤이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여줬다.
유재석은 준비가 늦어지는 유연석을 보며 "아직도 출발 안 했냐. 이럴 거면 내가 그냥 (운전) 하겠다"고 답답해했다. 설윤은 서로 티격태격하는 유재석·유연석의 모습을 보고 "두 분 대화하시는 모습이 꼭 장기연애 커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카이스트 도착 후 남다른 학구열을 느꼈다. 유재석은 해원의 "저랑은 꽤 먼 학교다"라는 말에 "너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거리가 멀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사진= MHN DB, SBS '틈만 나면, 시즌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