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가수 유열이 죽음의 문턱을 오갔던 폐섬유증 투병기를 털어놓으며 7년 만의 복귀를 알렸다.
21일 MBN이 공개한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예고편에는 가수 유열이 등장해 폐섬유증 투병으로 고생했던 그간의 생활을 고백했다.
영상 속에서 MC 김주하는 유열을 향해 "영원한 청춘, 지금 그들의 모습으로 돌아온 유열이다. 국민 가수인데 7년 동안 얼굴을 못 보여줬다. 그 이유가 투병 생활 때문이냐"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열은 지난 2019년부터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19년에 폐렴으로 열이 40도까지 올라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라면서 폐섬유증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당시 병원에서 제 아내에게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라'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라면서 당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던 위독한 상황이었음을 털어놓았다.
그뿐만 아니라 유열은 투병 당시 체중이 40kg대까지 급갑했다고 밝히며 "무너져 갔다. 넋이 나간 사람 같았다. 침대에서 내려올 수도 없고, 대소변도 모두 도움을 받았다. 섬망 증세와 환각도 있었다. 유리창 밖에 친구가 와 있다고 열어주라는 착각까지 했다"라고 떠올렸다.
유열은 1986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그는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가을비', '화려한 날은 가고' 등의 명곡들을 발매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그는 MBC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DJ로 13년간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기적적으로 돌아온 가수 유열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4일 토요일 밤 9시 40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공개된다.
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