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논란 속…넷플릭스, 입 열었다 "할 수 있는 것 다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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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1일, 오후 11:00

(MHN 정효경 기자) 넷플릭스가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임성근 셰프의 음주운전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에는 유기환 디렉터가 향후 콘텐츠 방향성과 라인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 디렉터는 출연진 검증을 묻는 질문에 "제작진 입장에서도 굉장히 고민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라고 답했다. 그는 "리얼리티 예능이 많아지면서 시청자분들이 날 것의 리얼리티를 원하시는 경향이 강해졌고, 그에 맞춰 많은 분들을 모집한다"면서 "다만 일반인의 개인 이력, 범죄 사실을 상세히 파악하는 건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유 디렉터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법적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하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 발견할 수 없는 문제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방송에서 보이는 것보다 한층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해오고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임성근은 지난 18일 돌연 음주운전 이력을 공개해 비판을 받았다. 그는 "10년에 걸쳐 3번 정도 음주운전으로 걸렸다. 차에서 자다가 경찰에 걸렸는데 알고 보니 시동을 걸고 있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 그게 10년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음주운전 기록이 추가로 공개되며 논란이 자중됐다. 결국 임성근은 21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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