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맞아?” 남산 스카이뷰 구내식당서 붐 깜짝 공연→황가람 라이브까지 (‘편스토랑’)

연예

OSEN,

2026년 1월 23일, 오후 08:5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편스토랑’이 이번엔 카메라를 스튜디오 밖으로 꺼내 들었다. 우승 메뉴가 실제 급식 라인에 올라가는 순간을 직접 확인하러 간 것. 붐과 이연복 셰프, 효정이 대기업 구내식당 한복판에서 “진짜 반응”을 마주하며 현장이 그대로 예능이 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평가단장 이연복, MC 붐, 비타민 MC 효정이 ‘편스토랑’ 출시 메뉴의 현장 반응을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이 찾은 곳은 을지로에 위치한 한 대기업 본사 구내식당. 통창 너머로 남산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뷰, 프리미엄 뷔페 못지않은 구성에 세 사람도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좋다”는 탄성도 잠시, 이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스쳤다.

이곳은 ‘편스토랑’ 우승 메뉴를 출시하고 있는 식품기업 아워홈의 전국 1000여 개 급식장 중 한 곳. 이날은 그 우승 메뉴들을 실제 급식 메뉴로 시범 운영하는 날이었고, 무려 1500인분 점심 배식이 예고돼 있었다. 즉, 방송용 리액션이 아닌 ‘현실 평가’가 시작되는 셈이었다.

배식이 시작되자 현장은 금세 술렁였다. 붐, 이연복 셰프, 효정의 등장에 직장인들의 반응이 폭발한 것. 특히 효정이 맡은 코너는 분위기부터 달랐다. 사진 요청과 사인 요청이 이어지며 구내식당이 순간 팬미팅 현장처럼 변했다. 효정은 바쁜 배식 와중에도 하나하나 응대하며 다정한 팬서비스로 훈훈함을 더했다.

직장인들이 메뉴를 받아 들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식사를 이어가던 중, 뜻밖의 음악이 구내식당에 울려 퍼졌다. 붐이 깜짝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 것. 구내식당이 순식간에 ‘디너쇼’ 모드로 바뀐 가운데, 예상치 못한 손님까지 등장해 현장을 뒤집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나는 반딧불’의 주인공 가수 황가람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서프라이즈로 나타난 것. “여기가 구내식당 맞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황가람은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였고, 식사 중이던 직장인들은 잠시 수저를 내려놓은 채 떼창으로 화답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메뉴 검증을 위해 찾은 공간이 한순간 공연장처럼 달아오르며 ‘편스토랑’표 현장 점검은 잊지 못할 이벤트가 됐다.

한편,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스타들이 편셰프에 도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함께 나누고 싶은 메뉴를 소개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songmun@osen.co.kr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