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윤세아 치매 소식에 '오열'→장률, 거울 깨고 피 흘리며 서현진 '원망'(러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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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3일, 오후 09:36

(MHN 김소영 기자) '러브 미' 속 커플 모두 위기를 맞아 눈물을 쏟았다. 

23일 JTBC '러브 미' 11화에서는 세 커플이 각양각색의 이유로 고비를 겪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준경(서현진)은 주도현(장률)의 전부인 임윤주(공성하)에게 "다니엘이 도현씨 친아들이 맞긴 맞냐"고 물었다가 폭행을 당했다. 앞서 주도현은 서준경에게 "약속해 줘요. 오늘 일 아무도 모르게 하겠다고"라고 말한 터. 서준경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걸 후회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서준경은 다니엘(문우진)이 자신을 신뢰하고 연애상담을 하자 "나 그렇게 솔직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죄책감을 가진다. 

서진호(유재명)는 기억을 잃어가는 진자영(윤세아)을 데리고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다. 서진호는 "걱정할 거 없어요. 아무 문제없는 거 확인하러 온 거예요. 내 말 무슨 말인지 알죠?"라며 그녀를 다독였지만, 진자영이 들어가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 진자영의 검사 결과는 알츠하이머 치매. 40대 후반인 그녀는 초로기 치매로, 진행 속도가 빨라 1년에서 2년 사이에 점차 기억을 잃을 것이란 진단을 받는다. 이에 서진호는 홀로 차 안에서 "정말 너무하네. 내가 그렇게 간절히 기도했는데. 어떻게 XX 나한테 또 이러냐고"라고 외치며 오열한다. 

진자영은 서진호에게 "저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요. 어차피 다 잊어버릴 텐데"라고 말해 서진호를 아프게 한다. 서진호는 "자영씨 제가 노래 불러드릴까요?"라고 말하고 그녀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 돼요"란 가삿말에 진심을 담아서. 결국 두 사람은 눈물을 쏟는다. 

지혜온(다현)은 서준서(이시우)를 데리고 명품 옷가게에 데려가 비싼 옷을 사준다.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에 가 당선을 자축했다. 지혜온의 앞날엔 빛이 가득했지만, 서준서의 앞엔 당장 해결해야 할 빚만이 가득한 상황. 데이트 내내 서준서의 낯빛이 어두워져 갔다. 

주도현은 선천성 불임이라는 검사 결과를 마주한 뒤 속이 들끓어 일에 있어서도 평정심을 찾기 힘들어 끊었던 담배에까지 손을 댔다. 그런 가운데 주도현 전부인 임윤주는 아들 다니엘 육아일기를 보며 홀로 술을 마시다 유리를 깨 응급실에 실려가고, 그곳에 주도현이 찾아오자 죄지은 사람처럼 움츠린다. 그러다 주도현에게 "진짜 다니엘이 네 아들이 아니라고 생각해?"라며 "그 여자가 다 지어낸 말이야? 내가 널 좋아한단 게 그런 벌을 받아야 될 일이니?"라고 화를 낸다. 

주도현은 "진짜지? 진짜 다니엘 내 아들 맞지?"라고 물었고, 임윤주는 그렇다고 하며 "앞으로 다니엘 걱정할 자격 없다"고 화를 낸다. 주도현은 집으로 돌아와 화장실 유리를 부수고 피를 흘리며 "왜 그랬어요. 약속했잖아요. 나랑, 말 안 하기로 약속했잖아요"라며 서준경을 원망하고 그녀의 손길을 거부한다. "왜 그랬냐. 무슨 변명이라도 해보라"는 주도현의 물음에 서준경은 "미안해요"라며 울기만 했고, 결국 주도현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 갈등이 극으로 치달았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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