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고윤정과 핑크빛 터졌다…"설레는 여자, 호감 살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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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3일, 오후 11:00

(MHN 정효경 기자) 배우 김선호가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호흡을 맞춘 고윤정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2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는 김선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호진은 6개 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지만 정작 여자의 마음은 읽지 못하는 인물로, 차무희는 그런 그에게 본심을 숨기고 에둘러 표현해 소통 오류를 겪는다. 

tvN '겟마을 차차차' 이후 5년 만에 로맨스 코미디로 돌아온 김선호는 이날 인물에 대해 "사실 저와 정반대의 인물이다. 연기를 하면서 답답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극 중에서는 고윤정과 제 성격이 바뀌었다. 실제로는 고윤정이 T고 제가 F 성향이다. 현장에서 대본을 보면서도 주호진에 공감이 안 되면 윤정 씨에게 대본을 대신 읽어봐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선호는 '실제로 설렌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말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혼난다"고 즉각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모든 스태프들이 공감할 텐데 고윤정은 굉장히 러블리하다. 저희끼리 놀린다고 (고윤정이) 뭐라고 하지만 그것 자체도 굉장히 귀엽다. 감독님들과 스스럼없이 얘기하는 걸 보면 호감을 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보는 순간 너무 설렜다"고 강조했다.

또 고윤정과의 친밀도에 대해서는 "일본에선 어색했고, 캐나다에서 많이 친해졌다"라고 고백했다. 김선호는 "내가 시차 때문에 잠을 못 자서 퀭한 상태로 있으면 젤리를 주더라. 그렇게 친해져서 이탈리아에서는 서로 놀리고 장난을 주고받을 정도"였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윤정이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와 친하게 지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해서 마지막엔 기분이 이상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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