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배나라의 ‘프로 자취러’ 면모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배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배나라는 “혼자 산 지 16년 된 배우 배나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6년째 거주 중인 집을 공개하며 오랜 자취 생활에서 쌓인 노하우를 드러냈다. 16년 차 자취러답게 집 안은 구역별로 철저하게 나뉘어 있었고, 각이 살아 있는 정리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벽 수납’이었다. 배나라는 벽에 걸 수 있는 것은 모두 걸어 활용하는 방식으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수납 인테리어는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나라는 “이 집에서 하고 싶은 건 다 해봤다”며 직접 손을 댄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회색 톤의 벽은 직접 페인트칠한 것이었고, 커튼 역시 직접 재단해 길이를 맞췄다고 밝혔다. 기존 화이트 조명을 모두 제거한 뒤 LED 조명으로 교체해 색감을 조절하는 셀프 조명 인테리어도 눈길을 끌었다.
오래된 건물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화장실 철문을 직접 페인트칠한 사연도 공개됐다. 배나라는 “집주인분께서 집에 오셨을 때 정말 좋아하셨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전했고, 프로 자취러다운 손재주와 애정을 엿보게 했다.
한편 배나라는 1991년생으로 올해 35세다. 2013년 데뷔 이후 연극, 뮤지컬,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ongmun@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