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그알' 저격.."유서 이용해 방송, 몰카+악마의 편집"

연예

OSEN,

2026년 1월 25일, 오전 10:21

[OSEN=선미경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등과 관련해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 A씨가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는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그것이 알고싶다’ 결국엔 팩트는 없고 또 가십거리..’궁금한Y’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분명 남편하고 대화를 인터뷰한 것처럼 짜집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몰카 써서 악마의 편집하고,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 아니라고 하니 그건 또 의사라고 자막처리 수정하고, 12월 한 달 내내 전화, 문자, 집으로 매주 찾아오시더니, 1월 1일 새해 아침까지 찾아와 괴롭히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고 경찰까지 출동하게 하더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A씨는 “그만 괴롭히라고 당신들 때문에 1월 1일 충격으로 자살까지 했었다고, 남편이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유서’까지 보내준 걸 또 이용해서 방송에 내보내다니”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A씨는 “PD! 당신이 한 행동은 죽다 겨우 살아난 사람의 부탁을 또 시청자의 알권리라고 포장해서 방송을 이용한 당신은 살인자야!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들의 고통을 알기나 해? 난치병에 영구장애 판정까지 받은 나에게 멀쩡하다고?”라고 덧붙이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A씨 장문의 글과 함께 공황장애, CRPS 진단이 적힌 의료 소견서로 보이는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오후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박나래 등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해왔다는 주사이모 A씨의 논란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이 보도됐다. 제작진은 A씨의 남편, ‘꽈추형’으로 유명한 비노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등과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seon@osen.co.kr

[사진]'주사이모' A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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