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혼널드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보호 장비 하나 없이 맨몸으로 대만에 위치한 타이베이 101 등반에 성공했다. 이 모습은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됐다.
알렉스 혼널드는 이날 오전 수천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타이베이 101의 외벽에 손을 내밀었다. 508m에 달하는 타이베이 101 정복에 걸린 시간은 단 92분에 불과했다.
도전을 마친 그는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 때문에 긴장감이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숨을 건 도전이었던 만큼 넷플릭스가 그에게 지불한 비용 역시 관심 대상 중 하나였다. 하나 알렉스 혼널드는 "돈 때문에 한 것이 아니"라며 "일반적인 인기 스포츠의 스타 선수들과 비교하면 말하기도 부끄러운 액수다. 미국 프로 야구 선수들은 한 번의 계약에 1억7,000만 달러까지 받지 않냐. 난 평생 들을 수도 없는 액수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번 도전에 앞서 알렉스 혼널드에게 50만 달러, 한화 약 7억2,470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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