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배우 박희순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다.
박희순을 포함해 지성, 원진아 등이 출연하고 있는 MBC '판사 이한영'은 지난 2일 4.3%로 시작, 방영 5회 만에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또 7회에서는 11.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첫 회보다 두 배 이상 상승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판사 이한영' 속 사법부 실세 강신진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박희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됐다.
극 중 박희순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법부 실세 강신진 역을 맡아 매회 묵직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강신진은 극 초반 사건의 판을 설계하며 권력을 행사해 왔다. 이후 신진은 병역 비리 장부 폭로로 흔들리는 국면에서도 이한영(지성)을 시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냉정한 선택으로 서늘한 민낯을 드러냈다. 휘몰아치는 전개 속 궁금증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역대급 악인을 완성해 가는 박희순의 열연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희순은 형사수석부장판사실에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앉아 위엄과 포스를 풍긴다. 그는 서늘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가 하면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특히 박희순은 상대를 제압하는 특유의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이처럼 박희순은 극의 중심에 서서 명불허전 존재감으로 시청자들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치밀하면서도 기회주의적인 강신진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해 권력과 욕망이 만들어낸 자신만의 정의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에 후반부로 갈수록 강신진이 어떤 선택과 결단으로 판을 뒤흔들지, 박희순의 밀도 높은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를 그린다.
사진= MBC '판사 이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