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수백억 자산가지만 결혼이 쉽지 않다는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주식 보유액은 90억 정도고 한국 회사 가치는 100억 정도 된다. 해외 회사의 가치는 유동적"이라고 하며 국제 유통회사 CEO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남자친구를 만났다. 나는 연애를 하면 화끈하게 쏘는 면이 있어 데이트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데 그 액수가 월 4천만 원 정도 된다. 그중 천만 원 정도는 매달 명품을 사줬다"고 하며 "이게 사귈 땐 괜찮았는데 헤어지고 나니 억울한 마음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의뢰인은 "받은 것 중에 10%만 내놓으라고 해도 못 돌려주겠다더라"고 하며 한 달에 최소 몇백, 최대 1억 이상의 비용을 썼다고 했다.
이어 "서류가 명확한 걸 좋아해서 다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났다. 타워팰리스에 살 때 현금 일시불로 한 채 더 구입했다. 남자친구를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고 하며 "남자친구가 다섯 살 연하였는데 대형 로펌 변호사였다. 본인도 돈을 버는데 나한텐 10원도 안 샀다. 헤어진 계기도 외제차를 사달라고 하면서 본인 명의로 해달라더라. 그러면서 결혼은 서두르지 않아 서운한 마음이 쌓여 헤어졌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재산이 4~500억 정도 되니까 자기 나름대로 확실한 사람을 만나 시작하려는 것 같은데 지금 같은 연애를 계속하면 원하는 남자는 절대 못 만난다. 네가 돈을 안 써도 너를 좋아해 줄 사람을 만나야 하고, 지금까지 연하만 만나지 않았냐. 연하의 입장에선 나이 때문에 결혼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 그래서 받는 것에 더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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