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김승수와 결혼'? 황당하고 씁쓸…AI 이럴 때 쓰는 거 아냐"

연예

MHN스포츠,

2026년 1월 27일, 오후 11:08

(MHN 박선하 기자) 전 골프 선수 박세리가 배우 김승수와 결혼설을 부인하며 가짜 뉴스에 일침을 가했다.

박세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이 났더라. 너무 황당한 데 웃기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라며 "정말 내가 연애하고 결혼하는 날엔 가짜뉴스 말고 진짜 뉴스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세리는 함께 올린 영상에서 "가짜를 너무 진짜처럼 만들었다. AI가 이럴 때 쓰라는 게 아니지 않나. 어떻게 이런 걸 만드냐"면서 "그분도 얼마나 난감하겠나"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주민들이 축하 인사를 한다. 진짜냐고 연락이 오고 팬분들도 너무 놀랐다"라며 "여러분, 절대 믿지 마라.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제일 먼저 뉴스로 알리고 확실하게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인재들을 더 키우고 발굴하는 쪽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제 연애가 그렇게 중요한 일은 아니다. 짝이 생기면 그때는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인사드리겠다. 가짜뉴스는 믿지 말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는 박세리와 김승수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는 내용의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80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지만,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허위 영상으로 확인됐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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