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당일배송 우리집' 캡처
장영란이 라디오 DJ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방송인 장영란이 배우 김성령, 하지원, 댄서 가비와 타운하우스에서 함께 식사했다.
식사 중 가장 먼저 나온 얘기는 가비의 편지였다. 장영란이 "가비야"라며 "(다들) 편지 봤어?"라고 물었다. 장영란을 비롯해 언니들은 막내 가비가 준비한 편지와 화장품 선물에 크게 감동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령이 "나도 편지 봤어. 울컥했어. 그래서 막 참았어"라며 고마워했다. 하지원 역시 "되게 섬세해"라고 거들었다.
JTBC '당일배송 우리집' 캡처
이 가운데 서로의 성향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장영란이 가비에게 집에서도 춤을 추는 편인지 묻자, 그가 "집에서는 거의 누워 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하지원까지 "나도 그렇다"라고 했다.
장영란이 놀라워했다. "난 저녁에 샤워하고 눕지, 그전에는 절대 안 누워. 누우면 큰 죄를 짓는 것 같아"라며 이유를 털어놨다. 특히 "난 말 안 하면 답답해. 내가 말 안 하면 우리 애들이 '엄마 화났어?' 할 정도"라고 평소 말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누우면 크게 아픈 거고, 말 안 하면 크게 화난 거다. 막 움직여야 해. 내가 말하는 걸 좋아하나 봐"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성령이 "너 라디오 진행해 봐, 라디오"라고 제안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장영란이 "언니, 나 잘렸어, 6개월 만에. 발음 안 좋아서"라며 솔직히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