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子 준희 "폐쇄병동만 3번 들어가…기습 입원도"

연예

뉴스1,

2026년 1월 28일, 오후 11:27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현주엽 아들 준희가 정신과 병원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전 농구 감독 현주엽이 아들 준희와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이날 현주엽이 아들을 달랬지만, 준희는 끝내 병원에 들어가지 않겠다며 거절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게 정신과 병원이란 새장 같은 느낌이다. 아무도 건들지 못하지만, 내 자유도 보장받지 못하는 곳"이라고 표현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현주엽이 약을 받아 돌아왔다. 그는 "선생님이 준희도 보고 싶다고, 오라고 하셨다"라며 "병원 가는 거 왜 이렇게 싫어해?"라고 물었다.

준희가 속내를 고백했다. 특히 "일차적으로는 입원 때문이다. 폐쇄병동 들어가 있었잖아. 행동에 제약이 생겨서 불편했거든. 입원 4번 중 3번을 폐쇄병동에 갔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반입 금지, 안되는 게 많았다. 외부와 단절돼서 보내는 병동이었다. 자유롭게 활동 못 하고 밖에 못 나가니까 그런 이유로 폐쇄병동을 안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준희는 또 "병원 가서 기습으로 입원시키는 경우가 꽤 있었잖아. 약만 받으러 가자고 해놓고 입원한 적 있잖아"라며 억울해했다. 현주엽이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아빠는 동의한 거지"라고 해명했다.

준희가 당시를 떠올렸다. "처음 입원했을 때는 당혹스럽고, 속상하고, 벗어나고 싶었다. 억울하거나 슬픈 감정이 들어서 가끔 울었다"라면서 "병원 가면 입원했던 기억이 떠올라 불편하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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