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다양한 매력으로 함께하게 될 30기 솔로 남녀들이 등장했다.
2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에겐남 테토녀' 특집이 시작되었다. 이는 출연진 스스로 붙인 이름으로, 이내 드러난 그들의 성격을 본 MC들은 "왜 스스로 그러는지 알겠다. 하도 그러니까 제작진이 그냥 이름 붙였네"라고 말했다.

처음 등장한 사람은 영수였다. 다부진 몸에 깔끔하게 차려 입은 영수는 환호를 일으켰다. 데프콘은 “멀리서 보면 야근 많이 해서 피곤한 BTS 지민 같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아, 뭔 이야기인지 알겠어요”, 송해나는 “잘 잡는다”이라며 각각 동의했다.
영수는 “술은 2~3병 마신다. 그런데 운동 때문에 자제하고 있다”라면서 “연애할 때 ‘내가 왜 좋냐’라고 묻지 않냐. 많이 들은 대답은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들었다. 겉으로는 무뚝뚝해도 속에는 많이 챙겨주려고 한다”라며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순자, 영숙의 첫인상 선택을 받으며 인기남 대열로 올라가는 듯 싶었다. 그러나 그의 첫인상을 사로잡은 건 영자였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에 뜨였던 것이다.
깔끔한 느낌의 영호는 “외모를 많이 본다. 제가 동안이다 보니까. 나이가 있으면 상대도 동안이길 바란다. 키 큰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인다”라면서 “최근까지 경매를 해서 경기도 광주에 집 한 채를 마련했고, 부산에도 업무용 오피스텔을 받았다”라며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독특하게 친구의 의전을 받으며 등장한 영식은 “낮에 재판하고 오느라 그랬다. 21년도부터 변호사 시작해서 4~5년 정도 됐다”라며 “인터넷에서 제가 엄격한 관리자 ESTJ라고 하더라. 정치 지도자 유형 예시가 나왔다. 재미있는 사람은 아니다. 밤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웬만해서는 일해서 이런 저를 이해하면 좋겠다. 여성분도 바쁘고 야망 있는 분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11년 연애 후 연애를 쉬고 있는 상철은 이상적인 사랑에 대해 역설할 정도로 사랑에 대한 로망이 깊어 보였다. 든든한 체구의 광수는 수줍음이 많아 말수가 거의 없었다.

반면 여성 출연자들은 등장부터 씩씩했다. 정숙은 제약회사 마케팅 업무를 담당할 정도로 또렷하게 자신의 뜻을 주장할 줄 알았고, 순자는 자신의 이름표가 떼어지지 않는다며 힘으로 뜯었다. 순자의 취미는 킥복싱이었다.
또한 귀여운 외모에 청순한 느낌으로 등장해 "아이유 닮았다"라는 소리를 들은 영자는 건설회사 현장관리직에, 본래 자동차를 좋아해 스턴트 차량 쇼를 보러 갈 정도로 액티비티한 것을 좋아했다. 정숙은 경찰 공무원으로서 힘 대결에서 지면 어떡하냐는 걱정을 했고,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현숙은 한국 사람과 결혼해 한국에 정착할 의지까지 가진 강인한 여성으로 '테토녀'라는 것을 각각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