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군악대서 퇴출시켜달라" 민원 등장…감찰실로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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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1월 29일, 오전 07:23

200억 원대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군 복무 보직을 재검토 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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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한 민원인은 국민신문고에 '차은우 군악대 보직의 적정성을 재검토 해달라'는 취지의 글을 게시했다.

민원인은 "군악대 보직은 일반 보직보다 대외 신뢰와 대표성, 장병 사기 측면에서 더 높은 수준의 적정성 심사와 리스크 관리가 요구된다고 판단했다"며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인 장병의 복무는 군의 명예와 대외 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부대 운영상 군기와 사기 유지, 불필요한 논란 확산 방지를 위해 현 보직의 적정성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필요 시 관련 규정에 따른 재보직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원인은 해당 민원이 이날 차은우가 복무 중인 부대의 감찰 관련 부서로 전달됐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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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지난해 상반기 탈세 혐의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고강도 조사를 받은 뒤 200억 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국세청은 소속사 판타지오가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의 계약을 통해 세율이 낮은 법인 과세를 적용했는지 등을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이나 고지된 사안은 아니"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납세 의무를 대하는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에 따라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이와 별개로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FN 플러스'는 차은우가 출연한 일부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iMBC연예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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