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홍지현 기자) 래퍼 니키 미나즈가 다시 한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며, 자신을 "대통령의 열렬한 팬"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니키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트럼프 어카운트’ 회담에 참석해 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위해 도입한 투자 계좌 정책을 직접 언급하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니키는 연설에서 "저는 아마 대통령의 열렬한 팬일 것이고, 그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퍼붓는 비난들은 나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히려 그런 말들은 제가 대통령을 더 지지하도록 만든다“라며 “그리고 우리 모두가 대통령을 더 지지하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강한 포부를 남겼다.
또 니키는 “우리는 그들이 그(트럼프)를 괴롭히는 것을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이 그를 지켜주고 있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감싸안았다.
앞서 니키는 지난해 12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USA 연례행사 ‘아메리카페스트’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니키는 이날 "저는 우리 대통령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라며 "대통령께서 이 사실을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높이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잘생기고 멋지다"라고 칭찬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니키 미나즈는 과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을 기점으로 그를 향한 공개적인 지지 성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편 트럼프 계좌는 지난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들을 위해 정부가 1000달러(한화 약 140만 원)씩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빅 앤 뷰티풀 법안(Big and Beautiful Act)'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해당 계좌에 대한 개인 기부 한도는 연간 최대 5,000달러로 설정됐으며, 계좌에 적립된 자금은 광범위한 주식 시장 지수에 투자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사진=니키 미나즈 개인 계정









